일본골프여행 2인 가능한 센트럴 후쿠오카CC

둘째 날 갔던 우치노 CC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클럽하우스가 조금 비교되긴 했지만
가성비 좋은 센트럴 후쿠오카 골프클럽이에요

입구를 고치는 중인가? 생각했던 클럽하우스에 도착해서

요렇게 카트가 있는 쪽에 캐디백을 내려놓고 주차를 합니다

들어가시면 Guest card를 쓰고 조그마한 프런트에 전달했습니다

일본에는 락커비를 별도로 받아서
저는 락커는 이용 안 했지만
사진 한 장 찍어왔어요

일본에서는 이 수첩의 번호로 운영되기 때문에
잘 챙기셔요

날씨가 흐려서 아쉬웠다는 ㅠㅠ
티박스는 잔디가 조금 해져있어 아쉬웠어요

일본식 화장실
겉은 으스스한데 들어가니까
엄청 깨끗했어요

점심포함이지만
추가금이 있었어요
그래도 맛있었답니다

여기서 한국인 한두 분 만났어요
어디 가나 한국인 없는 곳은 없었다...

헬로버디에서 구매한 치마와
안다르에서 구매한 골프용 셔츠가 편했어요

잔디 안에 카트가 들어갈 수 있는지 없는지
체크해줘서
공 가까이에서 칠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글로 세팅을 해줘서
끝나니까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해주더라고요

카트를 두는 곳에 가니
나이가 조금 있으신 분들이 정리해주시고 있었어요
초 고령화 사회라는 걸 또 생각하게 되었고,
우리나라도 노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점수표를 받고,
여기서 91타인가 치면서 3일 동안의 전지훈련은
under 100, 깨백으로 마무리했어요

아까 수첩으로 마지막에 정산하고 나오면 끝이에요.
이런 시스템 편한 것 같아요 :)